본문 바로가기

글로벌카홈

자동차 정보 이슈 - 글로벌 자동차 업체, 스마트카 전략으로 생존 모색

글로벌 자동차 업체 스마트카 전략!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는 세계적인 정보기술 업체 외에 세계 굴지의 오 나성 차 업체들도 참여해 차량에 접목된 it 기술을 뽐내었다. 이제 차량은 기존의 이동수단으로써의 연비 및 디자인을 넘어 하나의 엔터테인먼트의 공간으로써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모두 갖우처야 하기에 완성차 업계들이 모터쇼의 영역을 넘어선 것이다. it 기술의 차량 접목을 위한 자동차와 it업계의 협업은 이제 시작되었지만 앞으로 스마트카를 향한 그 경쟁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스마트카 전략

스마트카란 차량 내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운전자가 차 안에서 오락,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넓게는 통신 기능을 활용해 위치 기반 서비스와 주변지역 정보, 차량 내 정보를 활용한 서비스까지 가능한 꿈의 자동차라 할 수 있다. 스마트 단말기의 주력 콘텐츠인 위치기반 증각 현실은 차량과 결합했을 때 콘텐츠의 유통은 차량 판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반이 되기에 그 시장 잠재력은 무궁하다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현재 대부분의 자동차 메이커는 'IT와 자동차의 결합'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MOU 체결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계시키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현대자동차의 차량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연계되는 방식으로 이는 제품 생산단계에서 양사 기기 간 프로토콜이 맞춰져 특정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연계되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차량 내에서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테더링 되어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 영화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차량 내 스마트패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린카의 새로운 대안

클린디젤차는 전기차가 범용화 되기 전까지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할 미래형 자동차로 평가받는다. 실제 작년 클린 디젤차 생산량은 903만대로 세계 그린카 시장 점유율의 86%를 차지하였다. 이처럼 클린 디젤차는 과거와 전혀 다른 청정 동력원으로의 진화 및 소음 개선을 거듭해 왔으며, 국내에서도 친환경 그린카로 그 가치가 다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클린 디젤의 장점

1. 인프라 구축 비용 절감
현재 내연기관 기술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클린 디젤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2. 유해물질 배출 감소
최근의 디젤 차량은 커먼레일 엔진, 배기가스 중 입자상 물질을 제거하는 DPF, 질소 산화물을 제거하는 SCR 등 후처리 장치를 장착해 유해물질 배출을 가솔린 및 LPG 수준으로 낮췄다.